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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홀딩스 '안녕 엘라', 첫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

2023-03-15 ZDNET Korea

안녕 엘라, 최초 신규 영웅 라시드 등장

컴투스홀딩스(대표 이용국)는 15일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 엘라의 첫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라시드가 등장한다. 라시드는 카만 왕국 황제의 딸이자 태양의 주술을 사용하는 마법사다.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체력이 높을수록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공격을 보조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. 라시드의 등장과 함께 전용 장비 케아라도 추가되어 위력을 발휘한다.

또한 영웅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각성과 특성 시스템이 추가되어 더욱 강해진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. 각성은 50레벨 이상의 영웅이 SSR 랭크와 각인 9레벨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다.

안녕엘라 신규영웅 라시드

각성된 영웅은 기본 능력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막강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. 이번에는 ‘엘라’의 각성이 먼저 열리고, 여타 영웅의 각성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. 특성은 영웅별 고유의 능력이다.

여러 영웅의 특성을 고려해 체인 스킬로 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.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‘라시드’의 특성이 공개되며, 앞으로는 기존 영웅의 특성도 추가될 예정이다.

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콘텐츠도 공개된다. 처음으로 선보이는 ‘각성 레이드’는 최대 15명의 영웅과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모험 콘텐츠로, 일반 던전 7-15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. 기존 던전보다 상위 난이도의 ‘네르모아’ 던전도 열린다. 네르모아 던전은 한층 강한 보스와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보상이 상향되어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.

강한결 기자